[Cascade Brewing] The Vine 2015 Project

오늘 마신 맥주는 저 머~~~~얼리 미국의 오레곤주 포틀랜드의 사워맥주 전문 브루어리인 

캐스캐이드 브루잉(또!?)의 더 바인 2015 Project 입니다.

더 바인은 사워 윗과 블론드 에일을 블랜드하고 화이트 와인 포도를 착즙, 첨가하여 화이트 와인 배럴에 숙성한 맥주입니다.

ABV(Alchol By Volume)는 10.1%로 꽤나 높은 도수를 자랑하는 사워 맥주입니다.

색은 연노랑색에 헤이지한 편, 헤드는 약간 고우면서도 역시나 오래가지는 않습니다.

향에서는 브렛이 도드라지며, 

마셨을 때 날카로운 신맛이 있으면서 상당히 드라이하며 달지 않은 편입니다.​

날카로운 신맛 덕분에 입에 들어가서 한입 삼키자 마자 침이 쥘쥘쥘......

드라이한 와인을 좋아하는 와이프도 맛있다고 냠냠..​

브루어리 코멘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This Northwest Style Sour Ale is a blend of soured Triple, Blonde Quad and Golden ales that have been refermented with the fresh pressed juice of white wine grapes. The beer spent more than six months of lactic fermentation and aging in small oak barrels. 

역시나 저는 맥알못이므로

RateBeer를 링크하며 마무으리....

https://www.ratebeer.com/beer/cascade-the-vine/97626/